안경테 하나로 인상이 달라진다…시니어 피부톤별 스타일링법
이 글의 핵심 요약
- 피부톤에 맞춰 안경테 색상과 두께를 신중히 고르세요.
- 눈썹 산을 완만하게 그려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세요.
- 피치·코랄 립 컬러로 얼굴에 생기와 혈색을 더하세요.
- 안경테와 메이크업을 조화시켜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드세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분
- 외모관리에 관심 있는 분

안경테는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색상과 두께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 톤이 칙칙해 보이거나 눈썹과 입술의 색이 옅어지면 짙은 안경테가 상대적으로 도드라져 보이기도 한다. 안경테를 고를 때는 피부 톤뿐 아니라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 눈썹의 진하기까지 함께 고려하면 얼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색을 찾기 쉽다.
피부 톤에 맞춰 안경테 컬러 선택하기
안경테는 피부의 색조와 비슷한 계열을 선택하면 얼굴 전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푸른 기가 도는 쿨톤 피부라면 은색이나 네이비, 버건디처럼 차분한 색상이 잘 어울리고, 노란 기가 도는 웜톤 피부라면 골드, 브라운, 카키, 거북이무늬처럼 따뜻한 계열이 자연스럽다. 피부 톤이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중간 톤이라면 브라운이나 네이비처럼 채도가 낮은 색부터 시도해보는 방법이 무난하다.
검정테가 무조건 피해야 할 색은 아니다. 다만 테가 두껍고 색이 진하면 얼굴에서 안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 인상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평소 검정테를 썼을 때 얼굴이 어두워 보인다면 브라운이나 네이비, 버건디처럼 색감이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강하지 않은 테로 바꿔볼 수 있다.
테의 두께도 함께 살펴야 한다. 굵은 테는 눈매를 또렷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지만 눈썹과 눈 주변을 가릴 수 있다. 반대로 얇은 테는 얼굴이 한결 가볍고 부드러워 보인다. 안경을 쓴 상태에서 눈썹과 눈매가 어느 정도 드러나는지 거울로 확인하면 얼굴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눈썹 산 완만하게 그려 순한 인상 만들기
안경테가 굵거나 진한 색일수록 눈썹까지 각지게 그리면 인상이 강해 보일 수 있다. 눈썹 산을 완만하게 만들고 색을 지나치게 진하게 채우지 않으면 안경과 눈썹이 서로 경쟁하는 느낌을 줄일 수 있다.
눈썹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비워두고, 중간 산 부분은 둥글게 연결하며, 눈썹 끝은 너무 길게 빼지 않는 방식이 무난하다. 검정색보다는 자신의 머리카락보다 한 톤 밝거나 비슷한 브라운 계열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기 쉽다. 안경테가 눈썹을 일부 가리는 경우에는 눈썹 모양을 억지로 진하게 만들기보다 빈 부분만 가볍게 채우는 편이 자연스럽다.
피치·코랄 립 컬러로 생기 더하기
안경을 쓰면 눈 주변과 콧등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얼굴 하단의 색감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일 수 있다. 이때 입술에 붉은 기가 도는 피치나 코랄 계열을 더하면 얼굴에 혈색이 살아난다.
웜톤 피부라면 피치 오렌지나 살구빛 코랄, 쿨톤이라면 로즈 핑크나 핑크 계열 코랄처럼 피부의 색조와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진한 레드나 와인 컬러는 안경테까지 강한 색일 경우 전체 인상이 무거워질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투명하게 발리는 립밤이나 틴트로 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이 편하다.
입술 윤곽을 지나치게 또렷하게 그리기보다 입술 중앙에 색을 올린 뒤 손가락이나 립 브러시로 가장자리를 가볍게 풀어주면 부담이 적다.

오늘부터 적용해볼 수 있는 조합
안경테와 메이크업을 따로 고르기보다 함께 조정하면 전체적인 인상이 더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쿨톤 피부에 은색이나 네이비 안경테를 쓴다면 로즈 핑크 립을, 웜톤 피부에 브라운이나 골드 계열 안경테를 쓴다면 피치·코랄 립을 맞춰볼 수 있다.
눈썹은 안경테보다 한 단계 부드럽게, 입술은 얼굴에 혈색을 더하는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경테가 이미 진하다면 눈썹과 립을 모두 진하게 만들기보다 한쪽에만 포인트를 주는 편이 깔끔하다. 반대로 얇거나 투명한 안경테라면 립 컬러를 조금 선명하게 사용해도 얼굴이 밋밋해 보이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안경을 쓴 상태에서 얼굴이 어둡거나 무거워 보인다면 안경부터 바꿀 필요는 없다. 테 색상과 두께를 점검하고 눈썹의 각도를 부드럽게 조정한 뒤, 입술에 적당한 혈색을 더하는 순서로 변화를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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