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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웠다 추웠다, 소나기까지…늦여름 외출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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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핵심 요약

  • 늦여름 큰 일교차에 대비, 외출 시각별 옷차림을 겹겹이 준비하세요.
  • 갑작스런 소나기에 대비해 미끄럼 방지 신발과 우산을 챙기세요.
  • 수분 보충용 물과 체온 유지를 위한 경량 겉옷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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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늦여름 환절기에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내외까지 크게 벌어지는 날이 많다.

또한 일반적으로 의료계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커질수록 혈관 수축 등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 등 노년층의 건강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체온 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늦여름 날씨는 외출 준비를 복잡하게 만든다.

아침에 서늘하다고 긴팔을 입고 나섰다가 한낮에 땀을 흘리거나, 반대로 더운 한낮 기준으로 얇게 입고 나섰다가 저녁 무렵 돌아올 때 쌀쌀함을 느끼는 일이 흔히 발생한다.

출발 시각과 복장 기준 먼저 맞춘다

외출 시각이 오전인지 오후인지에 따라 준비물이 달라진다.

오전 일찍 출발해 한낮을 건너 오후 늦게 돌아오는 일정이라면, 10도 이상 차이 나는 이른 아침 기온과 한낮 햇볕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특히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기온 변화에 맞춰 입고 벗기 편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반소매 셔츠 위에 입고 벗기 수월한 얇은 카디건이나 나일론 소재의 경량 바람막이를 걸치는 방식을 추천한다. 하의 역시 너무 두꺼운 소재보다는 활동성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얇은 긴바지가 적합하다.

[일교차 큰 날 외출 시각별 준비 확인]

  • 오전 9시 전 출발인데 긴소매 겉옷을 챙겼다
  • 한낮 이후 귀가 예정인데 모자나 양산을 준비했다
  • 오후 5시 이후 돌아올 계획인데 얇은 카디건이나 스카프를 가방에 넣었다
  • 외출 시각이 2시간 이상 걸리는데 그늘과 실내 쉼터를 확인했다

→ 2개 이상 해당하면 가방에 온도 조절용 옷을 한 벌 더 넣어 출발

미끄럼과 비를 동시에 대비한다

늦여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이 많다.

비 온 뒤 보도나 계단이 젖어 평소보다 미끄럼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외출 전 신발 밑창과 우산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신발을 고를 때는 밑창이 고무 소재로 되어 있고 마찰력을 높여주는 깊은 홈이 파인 미끄럼 방지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낡아서 밑창이 닳은 신발은 젖은 노면에서 낙상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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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소나기 대비 미끄럼 방지 신발 점검]

  • 신발 밑창 홈이 뚜렷하고 평평하지 않다
  • 3단 양산이나 우산 겸용 제품을 가방에 넣었다
  • 비가 올 가능성이 있는데 방수 기능 있는 가방이나 비닐을 챙겼다
  • 비 온 뒤 젖은 바닥에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었다

→ 미실행 항목이 있으면 외출 전 신발과 양산을 다시 확인

수분과 온도 조절 물품을 함께 넣는다

한낮의 더위와 저녁의 쌀쌀함을 모두 견디려면 수분 보충용 물과 보온 텀블러, 그리고 경량 바람막이나 얇은 긴소매 겉옷이 필수적이다.

만약 가방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보온 텀블러 대신 가벼운 페트병을 챙기고, 부피가 작은 경량 재킷으로 대체할 수 있다. 보온 텀블러를 챙길 여유가 있다면, 체온을 유지하고 목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따뜻한 물이나 연한 차를 담아가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모자나 스카프를 챙기면 체온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갑작스러운 추위 대비에 도움이 된다.

[경량 바람막이 등 수분과 온도 조절 물품 확인]

  • 마실 물을 500밀리리터 이상 챙겼다
  • 보온 기능 있는 텀블러나 물병을 가방에 넣었다
  • 가벼운 카디건, 얇은 긴소매 셔츠, 스카프 중 하나를 가방에 넣었다
  • 한낮 외출 시간이 30분 이상이면 모자나 양산을 준비했다

→ 하나라도 빠지면 외출 직전 다시 확인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지는 늦여름 날씨는 챙겨야 할 준비물을 늘리지만, 가방 무게를 줄이면서도 온도 차이를 견딜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경량 재킷, 3단 양산, 미끄럼 방지 신발, 보온 텀블러 네 가지만 챙겨도 외출 중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외출 시각과 귀가 시각을 먼저 확인하고, 그 시간대의 기온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준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