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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주고 찍은 여권사진 통째로 쓰레기통행…여권사진 촬영 금기 5가지

이 글의 핵심 요약

  • 여권사진은 흰 배경이므로 흰색 및 밝은 옅은 색 상의는 피하세요.
  • 목을 덮거나 어깨가 드러나는 옷은 얼굴 윤곽 확인을 어렵게 합니다.
  • 큰 로고, 강한 무늬, 반짝이는 소재는 신원 확인에 방해됩니다.
  • 모자, 머리띠, 큰 액세서리는 얼굴 윤곽을 가려 금지됩니다.
  • 안경은 얇은 프레임만 무난하며 선글라스나 색안경은 금지됩니다.
AI 생성 이미지
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

여권이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이 옷으론 안 돼요"라는 말을 듣고 다시 나온 경험이 있다면, 대부분 흰색 상의나 목을 덮는 옷 때문이다. 배경이 흰색인 여권사진 규정에서는 옷 색깔과 디자인이 얼굴 윤곽 확인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촬영 전 옷차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재촬영 부담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흰색·밝은 옅은 색 상의

여권사진은 흰 배경 규정이 있어 흰색 상의를 입으면 어깨선과 옷 경계가 배경에 묻혀 보인다. 아이보리, 연베이지, 연한 회색처럼 밝은 옅은 색도 조명 아래에서 흰색처럼 보여 경계가 흐려질 수 있다. 외교부 여권 사진 규정에서도 배경과 명확히 구분되는 색을 권장하고 있다.

촬영 당일 흰색 계열을 입고 갔다면 스튜디오에서 대여 의상을 빌리거나 다음 날 다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옷장에서 상의를 고를 때는 실내 형광등 아래에서도 밝게 보이는 색인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목을 덮는 옷

후드티, 목폴라, 터틀넥은 턱선과 목선을 가려 얼굴 윤곽 확인이 어려워진다. 외교부 규정에 따르면 목폴라나 스카프는 얼굴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는다면 착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두꺼운 소재나 위로 올라오는 디자인 때문에 턱선이나 얼굴형이 가려지면 반려될 수 있다.

AI 생성 이미지
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

겨울철에도 촬영 부스 안은 따뜻하므로 얇은 라운드 넥이나 브이넥 상의를 하나 챙겨 가면 현장에서 갈아입을 수 있다. 목선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옷이 얼굴 전체를 또렷하게 담는 데 유리하다.

민소매·깊게 파인 옷

민소매, 나시, 오프숄더, 깊게 파인 네크라인은 어깨와 상체가 과하게 드러나 단정하지 않게 보인다. 여권 사진은 상반신 어깨선까지만 잘려서 나오기 때문에, 어깨가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마치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소매가 있는 디자인이 적합하다.

여름철이라도 반소매나 7부 소매 상의를 선택하는 편이 무난하다. 촬영 후 제출했는데 복장 문제로 재발급 요청을 받으면 수수료와 시간이 추가로 든다.

큰 로고·굵은 무늬 옷

체크, 스트라이프, 큰 로고,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옷은 얼굴보다 옷이 먼저 눈에 들어와 신원 확인에 방해가 된다. 사진 속에서 무늬가 강하게 보이면 인상이 흐트러지고 집중도가 떨어진다.

단색 무지 티셔츠나 셔츠가 가장 안전하다. 작은 와펜이나 자수 정도는 괜찮지만, 가슴 전체를 덮는 프린트나 반짝이는 장식은 피하는 편이 좋다.

반짝이는 소재

새틴, 시퀸, 메탈릭 소재는 조명 반사가 심해 사진이 번들거리거나 얼굴이 부각되지 않는다. 광택이 강한 옷은 플래시를 받으면 하얗게 날아가 보이거나 얼굴 윤곽이 뭉개질 수 있다.

면, 폴리 혼방, 니트처럼 무광 소재가 빛 반사 없이 깔끔하게 찍힌다. 촬영 전 옷 표면을 손으로 쓸어 보아 빛이 반사되지 않는지 확인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모자·머리띠·머리 덮개

모자, 머리띠, 헤어밴드, 종교적 머리 덮개는 머리와 얼굴 윤곽을 가리므로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외교부 규정에 따르면 종교적 의상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되지만, 이 경우에도 이마부터 턱까지 얼굴 전체가 노출되어야 한다.

헤어핀이나 작은 고무줄은 괜찮지만, 큰 리본이나 화려한 머리 장식은 얼굴 윤곽을 가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큰 귀걸이·목걸이 같은 강한 액세서리

큰 귀걸이, 두꺼운 목걸이, 화려한 브로치는 빛을 반사하거나 얼굴 윤곽을 가려 제출이 어려울 수 있다. 작은 귀걸이나 가는 목걸이 정도는 허용되지만, 얼굴보다 액세서리가 눈에 띄면 사진 용도에 맞지 않는다.

안경은 착용 가능하지만 뿔테나 색이 진한 프레임은 눈을 가릴 수 있어 렌즈만 있는 얇은 프레임이 더 무난하다. 선글라스나 색안경은 금지된다.

증명사진과 여권사진은 신원 확인이 목적이므로 배경과 구분되는 색, 목선이 보이는 디자인, 무광 무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재촬영 없이 한 번에 통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촬영 전날 옷을 미리 꺼내 색감과 핏을 확인하고,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깔끔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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