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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건강검진, 악력 측정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

이 글의 핵심 요약

  • 60·70대 건강검진 시 악력, 근육량 확인이 중요합니다.
  • 보행 속도 저하, 의자 일어서기 어려우면 근감소증을 의심하세요.
  • 악력 남성 28kg 미만, 여성 18kg 미만 시 근력 저하입니다.
  • 근육량 감소 의심 시 DXA/BIA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운동과 영양 관리로 근육량 감소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확인했지만 악력이나 근육량은 확인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65세 이상이거나 최근 보행 속도가 느려지고 손에 힘이 빠진다면 근감소증 선별검사를 먼저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근감소증은 낙상, 기능 저하, 노쇠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지만 초기에는 단순한 노화 증상으로 여겨 지나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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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

Step 1. 최근 3개월 보행 속도와 의자 일어서기 반복 여부 점검

계단을 오를 때 중간에 쉬어야 하거나 평소보다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면 근력 저하 가능성을 먼저 기록한다. 의자에서 일어설 때 팔로 몸을 지탱하거나 5회 연속 일어서기가 12초 이상 걸리면 신체기능 저하 신호로 볼 수 있다. 당뇨, 만성신질환, 심부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있거나 최근 체중이 의도 없이 줄었다면 근감소증 위험이 커지므로 검진 항목에 포함 여부를 미리 확인한다.

[보행·근력 저하 의심 신호]

  • 계단 오를 때 중간에 쉬어야 하거나 손잡이 없이 오르기 어려움
  • 5회 의자 일어서기 시 12초 이상 소요되거나 팔 지지 필요
  • 최근 3개월 동안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또는 식사량 감소

Step 2. 악력 기준과 종아리 둘레로 선별 단계 구분

악력 측정은 가장 간단한 선별검사로, 남성은 28kg 미만, 여성은 18kg 미만일 때 근력 저하로 본다. 종아리 둘레는 남성 34cm 미만, 여성 33cm 미만이면 근육량 감소 가능성을 의심한다. SARC-F 설문은 근력, 보행, 의자 일어서기, 계단 오르기, 낙상 이력을 5개 항목으로 점검하며 4점 이상이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악력·종아리 둘레 선별 기준]

  • 악력 남성 28kg 미만, 여성 18kg 미만 시 근력 저하
  • 종아리 둘레 남성 34cm 미만, 여성 33cm 미만 시 근육량 감소 의심
  • SARC-F 설문 4점 이상 시 DXA 또는 BIA로 근육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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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근육량 검사 방법과 보행속도 측정 기준 적용

악력이나 종아리 둘레에서 이상이 확인되면 DXA(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또는 BIA(생체전기저항분석)로 근육량을 측정한다. 근육량은 체중 대비 골격근량 비율로 평가하며 남성은 7.0kg/m² 미만, 여성은 5.4kg/m² 미만일 때 근육량 감소로 본다. 보행속도는 4m를 걷는 시간을 재며 초속 1.0m 미만이면 기능 저하로 판단한다.

[근육량·보행속도 평가 기준]

  • DXA 또는 BIA로 골격근량 비율 확인 (남성 7.0kg/m² 미만, 여성 5.4kg/m² 미만)
  • 4m 보행속도 초속 1.0m 미만 시 기능 저하
  • 악력·근육량·신체기능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 해당 시 근감소증 진단

Step 4. 낙상 반복·체중 감소 2주 이상이면 재활의학과 상담

근감소증이 의심되면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에서 운동 처방과 영양 상담을 받는다. 낙상이 반복되거나 보행 시 균형을 잡기 어렵고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면 2주 이내 진료를 고려한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경우 단백질 보충과 저항 운동이 함께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운동 강도를 조정한다.

[재평가·상담 필요 상황]

  • 낙상 반복, 보행 중 균형 잡기 어려움, 손 힘 빠져 물건 자주 떨어뜨림
  • 체중 감소 지속, 식사량 줄고 기력 저하 2주 이상
  • 만성질환 관리 중 근력 저하 동반 시 재활의학과·내분비내과 상담

악력과 보행속도는 병원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나 지역 복지관에서도 측정할 수 있으므로 먼저 선별검사부터 받아본다. 근육량 감소는 단기간에 회복되지 않지만 운동과 영양 관리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65세 이후라면 건강검진 항목에 악력 측정과 보행속도 평가를 추가로 요청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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