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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MRI 정상인데 엉덩이 통증·다리 저림 반복된다…이상근 증후군 주의

이 글의 핵심 요약

  • 이상근 증후군은 엉덩이 깊은 근육이 좌골신경을 눌러 엉덩이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합니다.
  • 허리 디스크와 달리 엉덩이 특정 부위 압통이 두드러지며, 허리 MRI가 정상일 수 있습니다.
  • 의자에 앉아 발목을 반대 무릎에 올린 후 상체를 숙이는 스트레칭을 15초에서 30초 유지하세요.
  • 다리 꼬기, 양반다리 피하고 30분마다 자세를 바꾸는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엉덩이 깊숙한 곳이 뻐근하게 아프고 다리까지 저려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가 늘고 있다. 허리 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운 '이상근 증후군'은 골반 안쪽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압박해 생기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 파악이 치료 방향을 가른다.

AI 생성 이미지
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

Q. 엉덩이가 쑤시고 다리가 저린데, 이상근 증후군은 어떤 질환인가요?

이상근은 엉치뼈(천골)와 대퇴골을 잇는 엉덩이 안쪽 깊은 근육으로, 고관절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등 주요 의료 정보에 따르면, 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비대해지면 그 아래를 지나는 좌골신경을 눌러 엉덩이 통증과 허벅지 뒤쪽 저림을 유발하는데, 이를 이상근 증후군이라 부른다.

오래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보다 엉덩이 깊은 곳 통증이 두드러지며, 밤에 누워 있을 때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허리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과 구별이 필요하다.

[이상근 긴장으로 좌골신경 압박될 때 나타나는 신호]

  • 엉덩이 깊숙한 곳에서 시작되는 통증
  •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 자세에서 통증 악화
  • 엉덩이 통증과 함께 허벅지 뒤쪽 저림 동반

→ 2개 이상 해당하면 이상근 증후군 가능성을 두고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진료로 확인

Q. 허리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과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디스크와 달리, 이상근 증후군은 엉덩이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압통이 두드러진다. 오래 앉아 있거나 의자에서 일어설 때 둔부 통증이 악화되는 반면, 허리 자체 통증은 덜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허리 MRI에서 신경 압박 소견이 명확하지 않은데도 다리 저림이 지속된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척추성 원인 가능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어느 동작과 연결되는지 관찰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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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통증과 구별되는 이상근 증후군 특징]

  • 엉덩이 특정 부위 압통이 두드러짐
  • 오래 앉거나 다리 꼬는 자세에서 둔부 통증 악화
  • 허리 통증보다 엉덩이 통증이 더 뚜렷함

→ 허리 MRI 정상인데도 증상 지속되면 이상근 증후군 감별 위해 전문의 진찰 필요

Q. 의자에 앉아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둔근 스트레칭 방법은 무엇인가요?

의자에 바르게 앉아 한쪽 발목을 반대편 무릎 위에 올려 숫자 4 모양을 만든다. 이 상태에서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이면 엉덩이 깊은 곳이 당기는 느낌이 온다.

15초에서 30초 유지하되, 반동을 주거나 참기 어려운 통증이 생기면 강도를 줄인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날숨 때 조금 더 깊이 숙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쪽을 번갈아 2회에서 3회 반복하면 된다.

저림이 심해지거나 다리 힘이 빠지면 중단하고 진료가 필요하다. 정확한 원인이 디스크인지 이상근 증후군인지에 따라 운동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진단 전 무리한 스트레칭은 피한다.

[의자 앉은 자세 둔근 스트레칭 순서]

  • 의자에 바르게 앉아 한쪽 발목을 반대편 무릎 위에 올림
  •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여 엉덩이 깊은 곳 당김 느낌 확인
  • 15초에서 30초 유지, 반동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호흡 유지

→ 날카로운 통증이나 저림 악화되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로 정확한 원인 확인

Q. 일상에서 골반 부담을 줄이고 통증 재발을 막는 생활 습관은?

다리 꼬기나 양반다리는 이상근에 지속적인 압박을 주므로 피한다. 뒷주머니에 두꺼운 지갑을 넣고 앉으면 한쪽 골반이 기울어져 근육 불균형을 유발하므로, 앞주머니나 가방으로 옮긴다.

푹신한 소파보다 단단한 의자가 골반 정렬 유지에 유리하다. 앉은 자세가 길어지면 30분마다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근육 긴장을 푼다.

폼롤러나 마사지 볼을 활용해 둔근을 부드럽게 이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통증 부위를 강하게 누르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볍게 굴리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골반 부담 줄이는 일상 습관]

  • 다리 꼬기·양반다리 피하고 단단한 의자 사용
  • 뒷주머니 두꺼운 지갑 빼고 30분마다 자세 바꾸기
  • 폼롤러로 둔근 가볍게 이완, 강한 압박은 피함

→ 생활 습관 조정 후에도 통증 지속되면 물리치료나 근막 이완술 등 전문 치료 고려

오진으로 인한 불필요한 치료를 방지하려면 엉덩이 통증이 허리에서 오는지 골반 근육에서 오는지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 우선이다. 매일 실천하는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과 앉는 자세 조정이 시니어의 바른 걸음걸이와 편안한 골반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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